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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10대통화의 실세진단-SFE보고
세계 주요 7개 은행(화, 이, 미, 백, 불 ,영, 서독)들이 67년에 설립한 다국적 은행인 「소시에테·피난시엘·유로페느」(SFE)는 71년 추계판 보고서에서 선진 10개국의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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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동향과 외환보유고
6일 경제기획원에서 있었던 10월중 경제동향 보고는 작년 우리 경제동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한 몇 가지 문제점들을 지수상으로 드러내고 있다. 10월중 물가에 있어 전국도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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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화파동 주요국 경제와의 함수
마르크화를 에워싼 새로운 국제 통화위기의 파동권에 휩쓸려든 미국·일본과 서구 각 국은 각각 제나름의 입장에서 사태의 추이를 주시하고있다. 이들 각국의 경제동향은 이번 파동의 배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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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·4분기 중 물가 상승률 둔화
3월중의 전국도매물가가 전월비 0·3%, 서울소비자물가 0·7%, 수입상품도매물가는 0·1%가 각각 올랐고 산업생산은 2월중 3·8%가 늘어났다. 5일 김학렬 경제기획원 장관은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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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매물상 0.7% 올라 서울 소비자 물자 1%
지난 2월중 전국 도매물가가 0.7% 올라 2월말 현재 지수는 154.6(65년=100)을 기록했다. 이는 작년말에 비해 1.3%가 오른셈인데 작년 동기에는 3.2%가 오른바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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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매물가 0.6% 상승|서울 소비자는 0.9% 1월중|수입상품값은 0.2% 하락
1월중 전국도매 물가지수는 153.5(65년=100)로서 작년 말보다 0.6%가 더 올랐다. 이는 수입상품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구정수요에 따른 식료품(1.9%), 「시멘트」및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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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년의 주요 경제지표
전국도매물가의 9.1%상승(평균대비)을 비롯, 격동했던 지난 한해의 주요한 경제지표들을 점검해보면-. 70년중의 전국도매물가는 69년보다 9·1%, 연말시점대비로는 11%가 오름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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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 상승 추세 주춤|긴축 등 안정 정책 실효 거둬|수입품 값은 불안
연초이래 계속 오름세에 있던 물가가 6월 들어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으나 수입 상품 가격은 여전한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. 3일 김학렬 경제 기획원 장관은 지난 6월중의 전국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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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인하여건 악화
금년 들어 경제계의 금리인하요구가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으나 저축성예금의 증가추세가 반감하고 요구불예금이 대량 인출되는 한편 물가상승율도 계속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어 경제개발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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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국정감사
국회는 지난 28일부터 사실상 공화당만의 「단독 국정감사」를 실시하고 있다. 국회권능의 핵심이기도 한 국정감사를 야당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실시하고있는 사실은 그 정치적 이유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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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물가대책 차질
통화환수를 주축으로한 정부의 종합물가안정대책은 ▲2천만불의 긴급수입부진 ▲농자 및 비료대금의 회수지연 ▲일부생필품가격의 계속상승과 ▲저축성예금둔화등의 요인들 때문에 그 실효를 거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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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 물가 상승 우려
한국은행은 65년 이후 전체 물가 상승율을 둔화시키는데 기여해온 수입 상품 도매 물가 지수가 금년 상반기 (1월∼6월)에 3·3%나 올라 수입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원 재료 공급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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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|쌀값이 상승주도|억제선넘어선 연말동향과 대책
한동안 소강상태를 유지해오던 물가가 정부의 고미가정책에 자극받아 지난10월부터 뛰기시작, 11월말 현재 도매물가는 연간억제목표(6%)를 2%,소비자물가는 0·8%나 각각넘어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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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상의 호기?
추석(10월6일=일요일)이 2주일남짓 앞으로 다가섰다. 예년의 경우로 보아 이맘때부티 물가가 고개를 들고 월동준비까지 겹쳐 가계외 측면에서 지출부담이 불어난다. 올해도 예외없이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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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점대비서 평균대비로|물가지수 공표기준 변경의 의미|억제선넘자 새방법|상승율둔화 노린듯
경제기획원은 지금까지 매월25일 기준으로 시점대비에의해 분석공표해온 물가지수를 앞으로는 월또는 년평균대비로 변경, 발표키로했다. 때마침 공공요금인상의 여파로 전체물가지수가 연중억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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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로 느끼는 앙등|물가|얼마나 또 오를 것인가
정부당국은 물가문제가 나오기만 하면 작년 말에 비해 금년에는 도매 7%, 서울 소비자 10% 수준에서 상승률을 억제하겠다고 장담한다. 그러나 가령 억제 선이 지켜진다 해도 국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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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8)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「캠페인」|물가 - 남덕우
◇도매물가 연 16% 상승 만성적 「인플레」는 한국경제의 고질이다. 1945년 이후 우리는 줄곧 고도의 「인플레」의 소용돌이에서 살아왔고 제1차 5개년 계획 기간(1962∼6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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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경기후퇴와 「유럽」
금년도 상반기의 미국경제는 경기후퇴의 증세가 뚜렷. 이에 따라 서구 경제권도 성장률이 둔화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싸여있다. 자유세계 경제권에서 선진 공업국 생산의 60%를 점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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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계 현실화
새해 들어 각종 경제지표 산출 통계의 현실화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있다. 정부는 각종 통계의 신빙성을 높이고 지금까지의 불합리성을 시정한다는 명목 아래 물가·산업생산·농업생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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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오년의 회고(경제)
빛이 있으면 반드시 그늘이 마르게 마련이고 광도가 밝으면 밝을수록 그 그늘도 짙은 것과 같이 66년의 이 나라경제도 높은 성장률과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얼룩진 한 해였다 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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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축에 물가 급등 겹쳐
연말 통화량 6백50억원을 지키기 위한 통화의 집중적 환수. 소비자 물가의 급등, 임금 상승률의 저조 등이 겹쳐 올해 연말 경기는 상당히 우울해질 전망이다. 연말을 한달 앞둔 생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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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주 안에 시작될 것으로 예보된 장마가 걷히면 초복이 눈앞에 다가서고 본격적인 더위가 맹위를 떨친다. 산으로 바다로「바캉스·붐」에 설레는 계절- 그러나 간단없는 「경제의 흐름」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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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만 보는 물가지수-3월 중순 현재 7.2%의 상승률 분석(연말 대비 한은 조사)
금년들어 3월 15일까지 서울 소비자물가지수가 7.2%나 급등, 소비자들의 부담을 날로 가중시키고있으며 정부가 장담하고 약속한 연간 10% 억제 선에 육박하고 있다. 이 같은 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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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득 안가는 소비자 지수|오르는 것이 좋은 현상?
최근의 물가 동향이 고개를 쳐들어 지난 연말보다 도매지수가 2·2%, 서울 소비자 지수는 5·2%나 올라 전년 동기의 상승율과 대비할 때 도매는 1「포인트」가 둔화된 경향이나 소비